논라벨 고농축 1종 주방세제 하나로 예쁜 부엌 인테리어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아직도 집꾸미기에 한창인 저예요.오늘은 논라벨 고농축 1종 주방세제 하나로 부엌 분위기 예쁘게 바꾼 후기 써보려해요! 1종 주방세제 라서 과일세척,젖병소독 등 하나로 전부 끝내기 가능해요!천천히 써볼게요^^

-1종 주방세제로 그릇,과일,젖병 모두 싹!

이전에는 그릇용,과일용 이렇게 따로 주방세제를 두어 싱크대 주변에 주방세제 2통과 핸드워시까지..싱크대 주변 물난리에 세제통 일일히 들어 물닦기 정말 귀찮았던 저예요...!예쁜 디자인에 이끌려 알게된 논라벨 브랜드인데요.성분에 가격도 착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점까지 멋있는 브랜드라 바로 구매해봤어요!

1종 용도 인증!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하는 1종 용도 인증을 받은 세제로 순한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아기젖병,과일,야채 모두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다고 해요! 단 하나의 주방세제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해 깔끔하게 싱크대 주변 정리가 가능합니다^^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 

환경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저예요.그래서 물을 살때도 무라벨을 사고, 일회용품 사용도 최대한 줄이고 있는데요. 논라벨에서 추구하는 점도 저와 비슷하더라구요. 고농축이라 적은양으로도 풍성한 거품과 세정력을 가지고 있어 정말 조금만 짜서 물에 풀어 설거지하면 됩니다! 그동안 수세미에 세제를 짜서 사용했는데 이거 잘못된 방법인거 아시죠?! 세제를 거의 먹는것과 다름없다고 해요. 물에 풀어 거품을 내서 수세미로 스윽 닦으면 설거지도 금방 끝나고 주방세제 사용량도 70%나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500ML 짜리 세트를 샀는데 물 1L 기준 단 1ML의 논라벨 고농축 주방세제로 충분하다고 하네요ㅎㅎ

예쁜 디자인으로 다양한 인테리어 활용+착한 가격!

세제의 펌프는 재활용품으로 분류되지 못한다고 해요. 논라벨 제품의 펌프는 논라벨 제품 모두에 호환이 가능하도록 규격화된 펌프를 사용하기때문에 리필에 펌프는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디자인이 너무 깔끔하고 이쁘기에 다 쓴 통은 버리지마시고 꽃 한송이 정도 꼽아 무심하게 인테리어에 활용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그리고 500ML 기준 2통 1L 용량을 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착한 가격이라는 점!!!!!!

-히노키 vs 파촐리

저는 고민하다 결국 두개 다 사보았습니다ㅎㅎ 가격이 착해서 사는김에 두가지 향 모두 쟁여뒀어요.

히노키 향: 우디계열의 정제된 강인함.소나무 숲의 깨끗한 공기와 흙내음이 어우러진 향.

파촐리 향: 플로럴 향기의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의 경쾌한 아침을 담은 향.

설명처럼 정말 히노키는 흙내음과 우드향이 느껴지는 평온한 향이었어요. 그냥 직접 향을 맡으면 당연히 주방세제 향이 나지만 설거지를 끝내고 손에서 향이 은은하게 퍼지더라구요.핸드워시 따로 필요 없을 느낌..

개인적으로 꽃향을 선호하지 않는데 파촐리 향은 뭔가 따뜻한 꽃향과 풀향이 어우러져 포근한 향이었어요. 그래서 결론은 두 향 모두 너무 매력적이기에 더 끌리시는 걸 선택하시거나 저처럼 둘 다 구매하셔도 잘 사용 하실 것 같아요!

-착한 성분으로 맨손 설거지도 가능!

논라벨 주방세제는 코코넛에서 얻은 식물성 계면활성제로 피부자극을 줄여준다고 해요. 그리고 한번씩 귀찮거나 소량 설거지 할 때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기도 하는데요. 세척중 손실되는 피부의 유수분을 지키기 위해 식물성 글리세린으로 맨손 설거지에도 피부를 보호해준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맨손 설거지를 하고 나도 손이 건조하고 뻣뻣한 느낌이 거의 없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쓰다보니 협찬인줄 아시겠지만..내돈내산 직접 사용해보고 남기는 후기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고했는데 구매하시기 전 공홈에 설명도 정독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